한 곡 듣고 가기드보르자크 신세계
공연에서 자주 만나는 곡 하나를 골라, 듣기 전에 알면 좋은 것만 적어요. 첫 곡은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이에요.
어떤 곡이에요
체코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가 1893년 미국 뉴욕에서 쓴 교향곡이에요. 뉴욕의 음악학교에서 가르치던 때라, "신세계로부터"라는 부제는 새로 건너간 미국에서 썼다는 뜻이에요.
같은 해 12월 뉴욕 카네기홀에서 처음 연주됐어요. 악장은 네 개, 다 듣는 데 40분쯤 걸려요.
2악장: 들으면 아는 멜로디
느린 2악장에서 잉글리시 호른이 부르는 선율이 가장 유명해요. 처음 듣는 사람도 "아, 이거" 할 가능성이 높아요.
나중에 이 선율에 가사를 붙인 노래 "Goin' Home"이 나왔어요. 일본에서는 저녁마다 동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곡으로도 쓰여요.
4악장: 첫 소리부터 크게
마지막 4악장은 현악기가 낮게 꿈틀대다가 금관악기가 큰 주제를 터뜨리며 시작해요. 광고나 예능 배경음악으로 자주 쓰여서 귀에 익을 거예요.
듣기 전에 하나만
악장 사이에 잠깐 쉴 때는 박수를 치지 않아요. 4악장이 끝나고 지휘자가 팔을 내리면 그때 치면 돼요.
공연 전에 2악장과 4악장만 한 번씩 들어 보고 가세요. 아는 부분이 나오면 40분이 금방 가요.
이 곡 하는 공연
-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, 드보르자크,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[세종]11.14 · 세종 · 세종예술의전당 (대공연장)예매하기 · 놀유니버스
-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, 드보르자크,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[포천]11.15 · 경기 · 포천반월아트홀 (대극장)예매하기 · 놀유니버스
공연 제목과 출연진에 드보르자크나 신세계가 들어간 공연이에요. 출처: (재)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(www.kopis.or.kr)